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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4

리스본 숙소: 에어비앤비 지난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숙소는 모두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숙소컨디션도 좋고 만족스럽게 지냈던 리스본의 에어비앤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찾아보면 이렇구요. (파란색 핀) 지하철역에서 도로를 쭉따라 나오면 되고 큰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혼자 다녀도 무섭지 않았던게 좋았어요. 제가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아 전체적인 사진은 에어비엔비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 실제로 본 모습이랑 거의 99% 일치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출입문을 들어오면 보이는 거실 모습입니다. 왼편으로 싱크와 부엌, 거실 모습이 보이고 맞은편에는 침실,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창문이 크게 있어 채광도 잘되고, 천장도 높고 식탁, 소파 등 몇일 지내기에 부족함 없게 갖춰져 있었어.. 2020. 8. 25.
여기는 리스본-1 :: 코메르시우 광장, 리스본 대성당, Alpendre 레스토랑 리스본으로 떠나는날 아침.마지막으로 포르투 기념품을 더 사기위해 볼량시장쪽으로 왔다.스타벅스에서 포르투 위아히얼 머그컵을 사고, 모닝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길을 걷다가 발견한 나타(에그타르트) 맛집 MANTEIGARIA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넓고 인테리어도 포르투 답지 않게 깔끔하고 현대적이었다. 이렇게 매대 앞에 갓 구워낸 빵이랑 에그타르트가 진열되어 있다.포르투갈에서 1일 1나타는 기본. 만테가리아는 악수하는 모양의 요 특이한 로고를 갖고 있는데포르투나 리스본에도 여러군데 체인점이 있다. 포장을 뜯어 그자리에서 순삭.어디를 가나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는 JMT 지만, 여기도 꽤나 훌륭했다.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인게 아쉬어 괜히 걸음마다 사진을 찍어본다.날씨도 흐려 더 아쉽기만... 아 비다 포르투게.. 2020. 5. 29.
여기는 포르투-2 :: 마제스틱 카페-렐루서점-카르모성당 신나게 나서보는 포르투의 둘째날 아침.날씨가 맑고 상쾌하다. 처음으로 들른 곳은 마제스틱(MAJESTIC CAFE)카페여긴 포르투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페인데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K.롤링이 이 카페에서 원고를 썼다고 한다.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건물 내부가 오래된 듯 고풍스러운 모습. 서버들도 격식있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난 프렌치토스트와 커피를 시켰다. (카페라떼인지 카푸치노인지?)아침을 먹으며 여행일기를 쓰는데 문앞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니마음이 조급해지는 기분이라 적당히 정리하고 일어섰다. 내부 사진을 좀 더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불가능.나올때쯤 되니 사람이 늘어나 웨이팅 줄도 길게 서있었다. 마제스틱 카페가 있는 거리는 약간의 번화가?상점도 많고 거리에 사.. 2020. 3. 28.
여기는 포르투-1 요즘 갤럭시S20 광고에서 포르투가 나오길래너무 좋았던 그곳의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포르투로 비행기를 타고 슝 날아서 포르투에 도착!!출발 전날 갑자기 비행기가 취소 되고 우여곡절을 겪어 힘겹게 도착했는데햇살도 너무 좋고, 바람도 너무 좋아 힘든 기억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이동하는 길포르투는 언덕과 계단이 많은데, 내리막길을 계속해서 내려간다. 히베이라 광장으로 이어지는 길길 너머로 도우루 강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마구 설레기 시작. 포르투에 너무 가고 싶어서, 용기내 처음으로 혼자 유럽여행을 왔는데온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서 포르투에 빠져버렸다.그때의 햇살과 바람과 주변에서 계속 들려오는 노랫소리, 사람들의 느긋한 발걸음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포르투에는 동루..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