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5 D+3 (2) 로마_천사의 성, 판테온,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 바티칸에서 나와 천사의성까지 걸어가본다.날씨가 너무나 쨍하고 좋았다. (매우 덥고 뜨거웠다는 뜻..) 바티칸을 나와 쭉뻗은 길을 따라가다보면산탄젤로성(천사의성)이 보인다. 성의 지붕의 청동상은 대천사 미카엘이다. 6세기에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가 흑사병을 진압하는 천사의 환영을 본 것을 기념하여 세웠다고 한다. 테베레 강 위에서 바라본 모습한낮이고 햇빛이 매우 강해서선글라스 없인 눈을뜨기 어려울 정도!여름의 로마는 선글라스 필수, 양산과 모자는 선택입니다 이제 골목길을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가본다골목골목 너무 예쁘고 낭만적이다오래되고 낡은 것 그대로 멋있어..♥ 내가 찾아간 음식점은CANTINA E CUCINA 여기도 미리 검색해서 구글맵에 저장해 둔 곳이었는데내가 맛집을 고르는 방법은 우선 블로그나 구글.. 2020. 3. 1. D+3 (1) 로마_바티칸 시국 이른 아침부터 바티칸 투어가 있는 날이라 테르미니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속 장소인 지하철 A선 Cipro 역으로 갔다. 지하철을 반대로 타서 허둥지둥하긴했는데 그래도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바티칸 투어는 한국에서 미리 알아보고 유로자전거나라의 오전 반일 투어로 예약했다. 전일 투어가 힘들다는 후기도 많았고 로마 일정 자체가 짧았기 때문에 오전만 알차게 보는것으로 결정! 투어는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이드비가 포함된 예약금액은 3만원이었고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비용이 든다.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 - 성인 21유로 무선수신기(바티칸에서 제공) - 3유로 아침부터 전세계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바티칸을 들어가려고 성벽 앞을 가득 매우고 있다. 엄청난 줄을 꼬불꼬불 따라 가다보.. 2020. 2. 26. D+2 로마_콜로세움, 핀초언덕 둘째날 아침 창 밖을 보니 날씨 맑음 😊 지하철을 타고서 (소매치기 조심) 콜로세움 역에 내려 나오면 이렇게 콜로세움이 딱 !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보이기 시작한다 빨간조끼 노란조끼 입고 안내해주는 사람들은 봉사자가 아니구 다 업체 사람들이다. 콜로세움을 빨리 들어가려면 패스나 투어상품을 별도로 사야하는데 난 콜로세움을 빙 둘러 있는 긴 줄에 합류해서 동행들을 기다렸다 이렇게 밖에 서서 콜로세움 외관을 구경하고 동행들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며 또 한참을 기다리다가 입장 드디어 들어온 콜로세움 내부 정 - 말 웅장하고 크다 군데군데 공사중에 경기장 바닥도 드러나 있었다. 저 아래는검투사나 동물들이 경기 전 대기하던 곳인데 시작하면 리프트같은걸 타고 뿅 올라왔다고한다. 여기에 물을 채우고 해상전투 장면을 재연.. 2020. 2. 26. D+1 이탈리아로 출발 2019.06.15 여행 출발일 같은 날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는 MK랑 같이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나는 1터미널에서 내리고, MK는 2터미널로 안녕하고 헤어졌다. 탑승 수속하고 면세품인도장에서 면세품 찾고 면세점 구경하면서 여행가서 쓸 선글라스도 하나 사고 한복입은 사람들 포포몬쓰도 보고 며칠뒤면 그리워질 한식을 마지막으로 먹고 비행기타러 가는 가장 설레는 순간 내가 탄 비행기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로마 in - 베니스 out 아시아나 직항으로,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 여행 4개월 전 110만원 정도 가격에 구매했다. 장거리 아시아나는 처음 타봤는데 기내식도 맛있고 비행기도 쾌적해서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기내식 먹고 자다가 영화보고 또 기내식 먹고 영화보다 12시간 30분의 긴 .. 2020. 2. 26. 2019 여름휴가 in 이탈리아 2019.06.15 - 2019.06.24 로마 - 피렌체 - 볼차노 - 베니스 여름휴가 장소를 이탈리아로 결정한 이유는 바로 바로! Lago di Carezza 사진을 어디선가 보고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서! (이 사진은 직접 찍어온 사진 ㅎㅎ) 뚜벅뚜벅 걸어다니며 눈에 열심히 담아온 것들을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기록하기 위해 여행로그 시작! 또 여행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보가 되길😊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