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로미티7

D+8 돌로미티(Dolomiti) 카레짜 호수 이날은 여름휴가를 이탈리아로 오게 만들었던바로 그 카레짜(CAREZZA) 호수를 보러 가는날!볼차노에서 버스 타고 한시간 정도 산길을 달려 도착. 호수입구에 있던 표지판 기념이니 찍어두고여기 왜이렇게 춥나했더니 무려 해발 1520m 라고!!한국의 왠만한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거였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풍경바위산이 병풍처럼 우뚝서있고 청록색의 맑은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빽빽한 나무까지 완벽💙 호수 둘레를 따라서 걷는데 호수물이 맑아서 물속 바위까지 투명하게 다 보인다.이날 날씨가 좋아서 얼마다 다행인지 ㅎㅎㅎ 그냥 지나치기 아쉬우니 중간에 또 사진한번 찍어주고아. 또 가고 싶다 ㅠㅠㅠ 이제 호수를 마음껏 둘러보고 다시 볼차노로 떠나기 위해 정류장에.여기서서 배차시간에 맞게 기다리고 .. 2020. 8. 21.
D+7 (3)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아래 글에 이어 계속 2020/03/15 - [Travel/Italy 2019] - D+7 (1)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D+7 (1)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오늘은 드디어 알페디시우시 트래킹을 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볼차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오르티세이에 도착했다. 마을 초입인데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다리를 건너 오르티세이 마을로.. coconearndear.tistory.com 2020/03/23 - [Travel/Italy 2019] - D+7 (2)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D+7 (2)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 2020. 5. 12.
D+7 (2)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아래 글에 이어 계속. 2020/03/15 - [Travel/Italy 2019] - D+7 (1)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D+7 (1)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오늘은 드디어 알페디시우시 트래킹을 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볼차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오르티세이에 도착했다. 마을 초입인데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다리를 건너 오르티세이 마을로.. coconearndear.tistory.com 파노라마 리프트(Panorama lift)를 타러가는길 파노라마라는 이름처럼 360도로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주요 포인트라고 한다. 역시나 여기도 리프트와 케이블카가 많아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2020. 3. 23.
D+7 (1)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오늘은 드디어 알페디시우시 트래킹을 하는 날이다.아침 일찍 볼차노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오르티세이에 도착했다. 마을 초입인데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다리를 건너 오르티세이 마을로 올라가는길 오르티세이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해서 탑승권을 발권하고 찰칵. 빨간 케이블카에 탑승!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혼자 탔다. 혼자 마음껏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는 동안 케이블카는 계속 ~ 계속 ~ 올라간다. 짜자자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탑승장 밖으로 나오니 사쏘룽고 산군이 거대하게 앞을 딱 버티고 있는 광경이 너무 놀랍다!역시나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으니 안타까울 따름... (+역광) 걱정했던것과 달리 날씨가 좋아서 아주 나이스😎 입니다. 알페 디 시우시(Alpe di S.. 2020. 3. 15.
돌로미티(Dolomiti) -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 트래킹 준비하기 지난 여름 돌로미티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저와 비슷한 일정과 여행패턴인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내용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혼자 여행볼차노에 숙소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돌로미티 여행짧은 일정에 핵심만 쏙! 1. 숙소 위치 - 볼차노(Bolzano) 돌로미티는 굉장히 광활한 지역이라 저처럼 일정이 짧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곳을 갈지 사전에 계획해서 떠나는 것이 좋은데 크게 코르티나 담페초와 발가데나 지역이 유명합니다. 하이킹만을 위해서 오는 경우 1주 - 2주 혹은 한달씩 하이킹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여행 기간이 3일 정도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만 꼽고 꼽아 알페디시우시(Alpe di siusi), 세체다(Seceda), 카레짜 호수를 보러 가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알페디시우시와 세체다는 오르.. 2020. 3. 12.
D+6 피렌체_보볼리정원, 피렌체에서 볼차노로 이동 피렌체의 마지막 아침이자 드디어 이태리 북부 여행의 시작점인 볼차노로 떠나는날이 되었다. 12시 기차이므로 오전에 잠깐 구경할 곳을 찾다가 보볼리 정원을 가기로 했다. 아침일찍 나와 광장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베키오 다리를 지나간다. 베키오 다리 위에는 금은방이 많이 있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가게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관광객도 많지 않았다. 피티 궁전 앞에 도착했다. 보볼리 정원은 피렌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1세가 아내를 위해 만든 정원으로 피티 궁전 안에 위치하고 있다. 피티 궁전과 함께 볼 수도 있는데 난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정원만 구경하기로 했다. 정원에 입장. 푸른나무와 풀들이 예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천천히 걷는데 딱 아침산책하는 기분이..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