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국내여행 202010 포항여행:: 더헤이븐 카페 포항여행 둘째날검색해보니 유명하고 뷰가 좋은 카페가 여럿 있었는데숙소뷰가 워낙 좋았어서 ㅎㅎ조금 다른 분위기의 해변에 있는 더헤이븐 카페.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해변가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해변의 사인과 파라솔, 표지판들이 이국적인 느낌예전에 발리에서 했던 윤식당 그 느낌과 비슷한듯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날은 장마시작이라비가 곧 쏟아질 것 같은 날씨맑았음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다. 사람들을 피해서 찍느라 좌석 사진이 없는데파라솔 앞쪽으로 테이블이 곳곳에 있고 뒤돌면 이렇게.건물 1층이 카페고 그위로는 펜션, 앞엔 수영장 여기도 포토존 중에 하나인 발리스윙 (내멋대로)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뒤돌아서 찍길래 나두. 이건 인스타그램 느낌으로 찍어본 사진컵 캐리어도 귀엽고 홀더도 노랑노랑 한쪽.. 2020. 6. 24. 포항여행:: 이스케이프풀빌라 포항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이스케이프 풀빌라 엄마도 들어가자마자 연신 좋다고 하시고 사진으로 보던것보다도 실제가 더 멋있었던 곳 룸마다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 방문을 열면 바로 이런 뷰가 펼쳐 진다. 뷰가 다했네 다했어 예약잘해따!! 부엌도 올 화이트 정수기랑 렌지 식기류도 잘 갖춰지고 냉장고 냉동고도 충분히 넉넉~ 밥솥은 없음 내가 예약한 방은 루프탑에 풀장이 있는 구조라 싱크대 오른편으로 난 좁은 계단을 오르면 또 이런 씨뷰가 펼쳐지고요💙 개인풀 치곤 풀장 사이즈가 꽤 커서 놀기 좋았다. 썬베드 위쪽으로 그늘막이나 파라솔 같은게 있음 한낮에도 놀기 좋을 것 같단 생각. 저녁즈음 바라본 하늘과 바다 아래 사진찍은 위치가 침대인데 많이 넓진 않았지만 푹신하고 편했다. 여기에 누워 창밖을보면 .. 2020. 6. 24. 통영여행 :: 봉수골-전혁림미술관-봄날의책방-내성적싸롱호심-거금도아구찜-달이떴다고전화를주시다니요 오랜만에 찾은 통영. 친구랑 약속이 있어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날씨가 좋아서 버스를 타고 창밖을 구경하면서 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들떴다. 창문너머로 보이는 통영대교랑 바다 모습 언제봐도 예쁘다 봉수골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는 중. 길 양옆을 따라 벚꽃나무가 있어 봄이면 벚꽃축제도 하고 미륵산 등산로 입구로 이어지는 곳이라 아구찜, 파전, 도토리묵, 파전을 파는 가게도 많다. 그렇게 걷다가 전혁림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담쟁이 덩굴이랑 화려한 타일로 장식된 건물이 바로 전혁림 미술관이다. 입장료가 따로 없고 자율기부형식으로 요금을 내면된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등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이 인상적이었고, 작가의 생애나 전혁림 화백의 아들의 작품도 볼 수 있어 새로웠다. 미술관에서 나오면 바로 .. 2020. 5. 5. 거제여행:: 매미성-온더선셋 통영에서 가까운 거제 매미성으로 놀러. 요즘 SNS에서 유명해져서 그런지 여행지 규모에 비해 사람이 꽤 많았다. 사실 여기 보이는게 다인데 올라가며 내려가며 보이는 바다풍경이랑 어우러진 모습이 이국적이고 예뻤다. 바로 앞이 몽돌 해변이라 그래도 조금은 더 즐길거리가 있다고 해야하나? 날씨는 구름이 많아 약간 흐렸지만 바다는 언제나 좋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사진도 이리저리 찍고. 굉장히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 사진 찍으려는 줄이 ㅎㅎ 사당역 버스 줄만큼이나 길어서 그냥 포기 구경하고 내려와 바닷가서도 시간을 좀 보내고 마스크를 끼고 있다가 사진찍을때랑 사람들 없을때만 잠깐씩 벗었다.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상쾌하고 그냥 좋았다.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굳바이. 통영으로 넘어가는 길에 들린 온더선셋 카페 .. 2020. 5.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