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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맛집2

여기는 포르투-4:: 포르투 근교 코스타노바-상벤투역-TAYLOR'S 와이너리 포르투에서 셋째날 포르투 근교의 코스타노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기차타고 버스타고 약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코스타노바는 줄무늬 모양을 한 집들이 유명한데 바다로 나간 어부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자신의 집을 한눈에 찾기 쉽게 색색깔 줄무의 색을 칠하면서 이런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마치 놀이동산 같기도,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데 실제로 사람들이 산다고. 나도 이날 줄무늬 옷을 입고 갔다 ㅎㅎ 깔맞춤이랄까,,, 아쉬웠던건 보수공사중인 집들이 많았던 건데 ㅠㅠ 공사중인 집들 앞에 가림막을 집모양이랑 똑같이 걸어놓은게 참 귀여웠다.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집들 반대편은 바닷가인데 이날 날씨도 야자수 너머로 보이는 바다풍경도 집들 만큼이나 예쁘다. 셀카봉 삼각대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카메라 흔들렸는지.. 2020. 4. 14.
여기는 포르투-3 :: 라리코타-힐가든 노을 감상 오늘은 제대로 저녁을 먹어보려 동행을 구해 레스토랑에 왔다.라리코타(La Ricotta)후기도 많고 평이 좋아서 찾아온 곳인데,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https://goo.gl/maps/MkCiiLqNpdhGULKS6라 리코타★★★★☆ · 음식점 · R. de Passos Manuel 18www.google.co.kr 모엣샹동. 포트와인은 너무 셀거 같아서 식사에 곁들일 술은 샴페인으로. 사람이 여럿이니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수 있어서 좋았다.스테이크랑 바칼라우(대구)와 뽈뽀(문어) 이날 여기서 먹은 문어는 인생에서 먹어본 문어 중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다!!!이거 먹으러 또 가야하는데 ㅠㅠ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러 힐가든으로 향한다. 하늘이 조금씩 붉게 물들고 있다. ..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