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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2

[체코 프라하 여행] 둘째날-스트르젤레츠키섬, DOX 미술관, 코젤다크 직영점 프라하 모닝~ 한인민박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바로 한식. 아침부터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 잠시 커피한잔을 내려 창가로 가본다. 블타바 강과 댄싱빌딩과 빨간 트램이 지나고 옆으로 프라하성도 살짝쿵 보인다. 예쁜 공간. 숙소를 나와 강변을 따라 걸어본다. 오늘은 까를교를 건너 강 건너편을 좀 더 둘러보려고 한다.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 까를교를 거의다 건너와서 저 아치로 들어서면 건물이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마을이 나온다. 마을 골목으로 들어와 레넌벽에 다시한번 와봤다.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사람들 많고 쳐다보고 눈치싸움하면서 한장 찰칵. 물길 옆으로 난 건물도 이색적이고 예쁘다. 근데 하늘은 왜이리 흐리고 바람을 왜이리 차가운지 ㅠㅠ 사진 찍으려고 손을 꺼내면 손이 너무 시렵고.. 2020. 3. 13.
[체코 프라하 여행] 첫째날-프라하구시가지, 천문시계탑, 까를교, 레넌벽, 프라하성 비행기 타고 터키에서 환승하고 고생 끝에 오전 9시쯤 프라하에 도착! 가격때문에 경유편을 예매했는데 오는 동안 내내 후회했다. 꼬꼬씨, 돈 아끼지말고 직항타세요. 아.시.겠.어.요??? 공항에서 택시타고 숙소앞에 도착했는데 저기 멀리 프라하성이 보이고. 숙소 바로 앞이 댄싱빌딩이다. 두개의 빌딩의 마치 춤추는 한쌍의 커플의 모습 같다고해서 댄싱빌딩이라고 불린다고. 여기도 프라하의 명소인데, 난 숙소에서 창문만 열면 보여 아침부터 밤까지 질리도록 보았다. 숙소앞에 도착해 벨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팻말을 찰칵. 체크인이 3시부터인데 아침일찍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맡겨 놓고 간단하게 씻고 옷만 갈아입고 시내구경에 나섰다. 뾰족뾰족한 건물과 빨간색 트램이 보인다. 같은 유럽인데도 지난번에 갔던 이탈리아,..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