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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2

[체코 프라하 여행] 셋째날(1) - 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프라하에서 레지오젯 버스를 타고 드레스덴으로!유럽에선 버스로 국경을 넘나들 수 있어 좋았다.버스에 화장실도 있고 승무원도 있고 개별스크린으로 영화도 볼 수 있었다.국경에서 군인들이 여권검사도 하고, 버스에서 핫초코도 먹고 두시간 뒤 드레스덴 도착. 생각했던 것 보다 드레스덴 기차역 앞은 큰 쇼핑몰이 많고 번화가였고길을 쭉 걸어오다보니 조금씩 크리스마스 느낌이나는 마켓들이 보인다. 거리를 지나 드레스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고 있는알트마르크트 광장에 도착했다.벌써부터 눈이 여기저기 막막 돌아간다. 마켓에서는 먹을거리, 크리스마스 장식, 인형, 나무조각, 사탕 등등을 팔고 있는데,각 상점 지붕위의 장식이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눈여겨 보아야 할 포인트 ! 제일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관람차가 돌아가는 모습 쏘 .. 2020. 3. 17.
[체코 프라하 여행] 둘째날-스트르젤레츠키섬, DOX 미술관, 코젤다크 직영점 프라하 모닝~ 한인민박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바로 한식. 아침부터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 잠시 커피한잔을 내려 창가로 가본다. 블타바 강과 댄싱빌딩과 빨간 트램이 지나고 옆으로 프라하성도 살짝쿵 보인다. 예쁜 공간. 숙소를 나와 강변을 따라 걸어본다. 오늘은 까를교를 건너 강 건너편을 좀 더 둘러보려고 한다.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 까를교를 거의다 건너와서 저 아치로 들어서면 건물이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마을이 나온다. 마을 골목으로 들어와 레넌벽에 다시한번 와봤다.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사람들 많고 쳐다보고 눈치싸움하면서 한장 찰칵. 물길 옆으로 난 건물도 이색적이고 예쁘다. 근데 하늘은 왜이리 흐리고 바람을 왜이리 차가운지 ㅠㅠ 사진 찍으려고 손을 꺼내면 손이 너무 시렵고.. 2020. 3. 13.